검색결과
  • 사탕·캐러멜등이 어린이 충치"주범"

    10대와 그 이하의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간식중 캐러멜· 비스키트·팥빙과등이 치아우식증(충치)을 발생시키기 쉬운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대치대 권종대씨가 박사학위 논문을 위해 현재 시

    중앙일보

    1985.12.17 00:00

  • 유치원 캠프

    『엄마, 유치원에서 경주캠프 가는데 가도돼요? 『언제 오지?』 『하룻밤 자고….』 『너 혼자 자신 있어? 자신 없으면 가지마!』 『아이들 다 가고 나 혼자만 안 가는데…. 내일 아

    중앙일보

    1985.08.12 00:00

  • "밥 주시는 선생님"

    손님이 한창 붐비던 점심시간을 보내고 잠시 쉬고 있는데 유치원에 다녀와서 놀던 딸아이가 살그머니 내 곁으로 다가와 귀엣말을 했다. 『엄마, 저 사람 우리 차 태워주는 선생님이에요.

    중앙일보

    1985.08.05 00:00

  • "불량식품보상" 거의 말뿐|서울 등 5대도시「가공식품 인식도」조사

    우리나라 주부의 대부분이 불량식품을 구입한 경험이 있으며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불량식품의 보상에 어려움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보건신보』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대도시 3

    중앙일보

    1985.07.02 00:00

  • 쉴틈 없이 일만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남편과 아이들의 출근·등교까지를 보살피는 주부의 일은 어느 가정이나 비슷하다. 그런데 어떤 주부는 집안일을 쉽게 하고, 어떤 주부는 어렵고 힘들게 해낸다. 일을

    중앙일보

    1985.06.29 00:00

  • 범인모두잡고 인질구출| 광주사슴목장 강도 납치 됐던 네어린이 무사

    【부산·광주=이용우·이기연·도성진·최간식기자】경기도광주군 퇴촌면관음리 지성농장 강도납치사건의 범인 3명이 모두 검거되고 이들에게 납치됐던 농장 주인 김정혁씨(31) 의 두 자녀와

    중앙일보

    1985.05.31 00:00

  • 제철만난 딸기

    제철을 맞은 딸기를 다양하게 즐길수는 없을까. 비타민C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좋은 딸기의 영양을 최대로 살리면서 비교적 간단히 조리할수 있는방법들을 소

    중앙일보

    1985.05.09 00:00

  • 여성부업 이런것도 있다

    실내꾸미기와 육아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부닥치는 문제. 또 이것을 부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없을까 생각해보는 주부들도 많다. 최근 단조롭고 삭막한 아파트 공간을 원예로써 보완

    중앙일보

    1985.05.07 00:00

  • 요즘 아이들

    퇴근 길 버스 속에서의 일이다. 두 여학생이 하나는 앉고 하나는 서서 즐겁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때 초로의 신사 한 분이 버스에 올라탔다. 서있던 학생이 친구에게 일

    중앙일보

    1985.03.18 00:00

  • "과자가 안팔린다"

    식품업체 독극물투입 협박사건이 공개된 뒤 시울시내 슈퍼마키트와 구멍가게들의 과자류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이물질이 든 과자가 발견된 서울잠실주공아파트단지를 비롯, 강남일대

    중앙일보

    1985.01.28 00:00

  • 쇠어버린 쑥·민들레 갓털서 간날과 올날을 보며

    한차례 비 지나간후 꽃이 진 나무들은 한층 푸르러지고 양지쪽에서 다보록이 자라던 쑥은 대궁이 한섬만큼이나 부쩍 올라왔다 아마 올해로는 마지막이 되리라는 생각으로 흠씬 향기를 맡으며

    중앙일보

    1984.05.25 00:00

  • 도리뱅뱅이|피라미를 살짝 튀긴후 양념넣고 구우면 술안주로 별미

    금강을 끼고있는 충북지방에서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피라미 튀김에 도리뱅뱅이란 이름이 붙었다. 4, 5년전부터 금강유원지등 몇군데에서 도리뱅뱅이를 만들어 파는데, 처음 이를 음식점

    중앙일보

    1984.04.21 00:00

  • 손거울

    뭔가 가득히 담은 비닐백을 들고 국민학교 6학년인 남동생이 찾아왔다. 비닐온상에서 기른 무 잎 솎은 것과 깨끗이 씻은, 아직은 어리지만 독특한 향기의 쑥, 된장 조금. 『엄마가 큰

    중앙일보

    1984.04.02 00:00

  • 지우개 만원어치

    우리집 큰아이는 국민학교 1학년이다. 그런데입학하고난후 지금까지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학용품과 물건들을 학교에다 빠뜨리고 온다. 연필 지우개·색연필 자· 공· 손수건, 심지어 간

    중앙일보

    1983.12.07 00:00

  • 시내서 길잃었을땐 어떻게 할까|독일의 상황중심 유아교육 국내도입 바람직|어린이교육협 유아 교육 심포지엄서 토의

    『시내에서 길을 잃었을때』 『슈퍼마킷에서 물건을 살 때』-. 이렇게 어린이들이 일상적으로 만나게되는 상황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 스스로 경험을 통해 독립적으로 확신을 갖

    중앙일보

    1983.12.03 00:00

  • 아이를 혼내고

    유치원에 다니는 큰아이롤 아침부터 호되게 야단을 쳐 보내고나서 계속마음이 아프다. 항상 침착하지 못하고 자기자신의 물건을 챙기지못해 속상해오던 터에 얼마전에는 멜러디혼을 유치원에

    중앙일보

    1983.11.03 00:00

  • 중산이하층이 불우아동돕기 적극적

    부유층보다는 중산층과 저소득층에서 불우아동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있다 81년의 경우 전체후원자(단체·개인포함) 2만3천여명중 13%에 머물렀던 개인봉사자가 83년 상반기에는

    중앙일보

    1983.10.25 00:00

  • 두 딸에 쏟는 정성

    근 1년을 고생하던 작은딸의 다리가 완쾌돼 조금 숨을 돌리나 했더니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뒷머리가 아프다며 얼굴도 입술도 하얗게 핏기가 가셔간다. 정신 없이 아이를 안고 병원으로

    중앙일보

    1983.10.15 00:00

  • 여성유권자연맹,131가구 대상 유아관리실태 조사|도시 저소득층 취업모 가정의 아동 부모무관심에 바른 성장 어려워

    도시 저소득층 가정의 유아문제가 날로 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빈민층 아동은 신체발육과 영양면에서 심한 결핍증을 유발하고 있음은 물론 간식은 으례 돈으로, 놀이는 부모들의 싸움

    중앙일보

    1983.10.12 00:00

  • 달걀 반찬 얘기

    평소에 반찬 투정을 모르던 네살박이 아이가 오늘 아침 밥상을 받고 나서 『아이, 이건 이제 질렸어. 먹기 싫어.』 더위의 짜증을 그렇게라도 발산하고 싶었는지 신경질이 가득한 목소리

    중앙일보

    1983.09.05 00:00

  • 6·25와 이승만대통령

    밀려드는 피난민들의 숫자는 점점 더 늘어나고 쌀값은 아침 저녁이 다르게 뛰어올랐다. 대통령은 점심을 밥대신 삶은감자나 밀가루음식으로 바꾸도록했다. 사실 대용식으로 바꾸고나서 대통령

    중앙일보

    1983.07.06 00:00

  • 어린이들의 아침식사|여전히 밥이 주식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아직도 밥과 반찬을 주식으로 하는 재래식식생활을 답습하고 있으며 식품선택의 결정권을 주로 어머니가 행사하고 있다. 『보건신보』가 서울·청주·온양·김포 5개국민학

    중앙일보

    1983.06.29 00:00

  • 전자 오락실

    요즘 들어 부쩍「전자오락실」로 말들이 많은 것 같다. 머리를 식히고 각박한 생활에서 오는 쌓인 긴장감을 풀어준다는 데는 별 유감은 없으리라 하지만 거리를 나서면 어디서나 쉽게 눈에

    중앙일보

    1983.06.27 00:00

  • 엄마의 부탁/원숙자

    지난 일요일 아침, 다른 날보다 더 일찍 일어난 우리 집 두 아이가 무엇인가 의논을 하고 분주히 오가고 하더니 일찌감치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했다. 웬일일까? 아침 밥도 먹기 전

    중앙일보

    1983.06.08 00:00